너무 준비없는 면접
MI6
일반
11
4,548
2006.12.01 16:41
어제 오후에 면접보자는 메시지를 받고
아무 정보없이 오늘 오후 3시에 보자구 했내요.
왠걸 만만찮은데 더군요 모화장품회사 일을 주로 하더군요.쏟아지는 질문들...
여태 까정 그렇게 당황한적이 없슴. 날카롭기도 하고, 평범하기도 한 질문이었는대
왜 그렇게 주눅이 들던지 한꺼번에 3명을 상대로 해보는게 처음이라 그런가...
아무튼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겠구 아이참!
아직도 이런 긴장감과 어리버리함이 남아 있다니...
너무 쉬었나?
여태까정의 칼있으마와 내 소신을 보여주지 못했다는
준비해간 데이타도 손타는지 되지도 않구
아무튼 엉망진창!
계속 백수로 있어야 하남
맨순님...걱정된다ㅋ^-^;;)> (별걱정을...?!ㅋ)
대략 무시하고 ... '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..전 그런 문제에 대해 어쩌구 저쩌구...'
이럴것 같습니다. ^^;;
좋게 받아들이면, '나름 소신있네' 하는거고 아님말고~~ emoticon_004
또 좋은 기회가 오겠죠. 맘 편히 가지셤~~
포트폴리오가 엄서요.;;;
으엑!!! 작업해서 취직하자!!! 우어어어어!!!
지금 당장 지어보라고 해서,, 모란에 관한 시를 지어서 그 담날 당장 취직됐던 기억이..ㅋㅋ
물론 가진 않았음... 지금 생각해보니 아깝..